해리스 "대통령 되면 연준 결정에 절대 간섭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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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통령이 되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네바다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준은 독립적인 기관이며 대통령으로서 연준이 하는 결정에 절대로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이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발언권을 가져야 한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장에 반대 의견을 밝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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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통령이 되면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을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네바다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준은 독립적인 기관이며 대통령으로서 연준이 하는 결정에 절대로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대통령이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에 발언권을 가져야 한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입장에 반대 의견을 밝힌 것입니다.
트럼프의 주장은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침해한다는 논란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주 경제를 강화하고 물가를 낮추는 데 중점을 둔 정책 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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