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땅끝 해남기] ‘적극적인 활동량’ 청주 드림팀, 광주 LG 꺾고 준결승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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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이 코트에서 적극적인 활동량을 보여줬다.
청주 드림팀은 11일 전남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6학년부 경기에서 광주 LG를 35–18로 꺾었다.
2쿼터부터 광주 LG가 유무영 등 연속 4득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청주 드림팀은 외곽을 통해 리드를 사수했고 수비에서도 리바운드와 스틸을 통해 광주 LG를 압박했다.
청주 드림팀은 패턴 플레이와 외곽까지 더해지면서 광주 LG를 무력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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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이 코트에서 적극적인 활동량을 보여줬다.
청주 드림팀은 11일 전남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TYPE과 함께 하는 2024 땅끝해남기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학교 6학년부 경기에서 광주 LG를 35–18로 꺾었다.
청주 드림팀은 이날 승리로 4승 1패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청주 드림팀은 1쿼터부터 공격에 힘을 냈다. 유동연 등 비롯한 포워드진에서 미들레인지를 과감히 성공시키면서 기선제압에 나섰다. 반면 광주 LG는 1쿼터에 무득점에 그치면서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2쿼터부터 광주 LG가 유무영 등 연속 4득점을 올리며 추격했지만, 청주 드림팀은 외곽을 통해 리드를 사수했고 수비에서도 리바운드와 스틸을 통해 광주 LG를 압박했다. 청주 드림팀은 슛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2쿼터까지 15-8로 앞서나갔다.
3쿼터에는 양 팀이 속공을 내세우며 득점을 쌓았다. 서로의 수비가 정돈되지 않은 틈을 노려 스틸을 활용한 트랜지션이 인상적이었다. 광주 LG는 리바운드를 내주면서 세컨드 찬스를 내주며 추격의 흐름을 잃었다. 청주 드림팀이 3쿼터까지 25-14로 앞서며 승리에 한 발 더 다가갔다.
4쿼터에도 큰 변화는 없었다. 청주 드림팀은 패턴 플레이와 외곽까지 더해지면서 광주 LG를 무력화 시켰다. 경기 종료 시점까지 청주 드림팀은 경기 운영에 여유가 생기면서 주전들의 플레이가 가벼웠다. 결국 승부는 일찍 청주 드림팀쪽으로 기울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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