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범죄' 4개월간 1,723명 검거...작년보다 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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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4개월간 조직폭력 범죄 특별 단속을 벌여 1,723명을 검거하고 28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수본은 또, 4∼6월 국제범죄를 집중 단속해 755명을 검거했고 이 가운데 127명을 구속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수본은 하반기에도 10월 31일까지 조직폭력과 국제범죄 집중단속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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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4개월간 조직폭력 범죄 특별 단속을 벌여 1,723명을 검거하고 28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검거 인원이 8.4% 증가했는데, 특히 폭력조직 가입·활동 행위 관련 검거 인원이 209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국수본은 또, 4∼6월 국제범죄를 집중 단속해 755명을 검거했고 이 가운데 127명을 구속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수본은 하반기에도 10월 31일까지 조직폭력과 국제범죄 집중단속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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