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폭염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송군은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따라서 보건의료원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7명)은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상태 측정하고 주1회 안부전화 등을 실시해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청송)=김병진 기자]경북 청송군은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따라서 보건의료원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7명)은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상태 측정하고 주1회 안부전화 등을 실시해 폭염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즉시 그늘로 이동하여 휴식하거나 응급처치를 받도록 폭염 대비 교육을 시행 중이다.
주요 건강관리 교육 내용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폭염 시 가까운 경로당 및 그늘진 곳에서 쉬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 매일 날씨 및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1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한다"며 "여름철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들의 건강관리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남대 생명공학과, 2024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 계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성과 평가에서 A등급 받아
-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 평생직업교육 통해 지역 중장년 취?창업 성과 창출에 앞장
- 대구한의대 영덕군실버복지관, 영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체결
- 대구가톨릭대 SW중심대학사업단, SW·AI활용 관련 현직 교사 연수 '성료'
- 경일대 주짓수부, 경북도 대표 선수로 선발
- [인사]대구시교육청(유치원·초등·특수)
- [인사]대구시교육청(중등)
- 봉화군,청렴 시책 추진 내실 다지기 안간힘
- 제2회 대한낭송협회 전국시낭송대회 오는 11월 부산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