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서재호, 화물트럭 추돌사고 사망…오늘(11일) 20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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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그룹 원티드 멤버로 활동한 고(故) 서재호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흘렀다.
고인은 2004년 8월 11일 사망했다.
이 사고로 서재호는 세상을 떠났고, 원티드 멤버 하동균, 김재석, 코디네이터 3인은 중경상을 당했다.
고 서재호가 떠난 후 원티드 멤버들은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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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남성 그룹 원티드 멤버로 활동한 고(故) 서재호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흘렀다.
8월 11일은 서재호의 20주기다.
고인은 2004년 8월 11일 사망했다. 향년 23세. 당시 고인의 매니저가 몰던 차량이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영주시 풍기면 부근에서 앞서가던 5톤 화물트럭과 추돌하는 대형사고로 숨을 거뒀다.
이 사고로 서재호는 세상을 떠났고, 원티드 멤버 하동균, 김재석, 코디네이터 3인은 중경상을 당했다. 매니저는 피로감을 이기지 못하고 졸음운전을 하다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이 떠난 후 그의 미공개곡 'Fly me to the moon'(플라이 미 투 더 문)이 발매돼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 서재호가 떠난 후 원티드 멤버들은 2002년 그룹 세븐데이즈를 결성했다. 가수 이정은 세븐데이즈에 합류한 이후 멤버들과 함께 꾸준히 서재호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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