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훈♥' 한지민은 현금부자…서래마을 34억 빌라 무대출 매입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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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42)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32)이 연인이 된 가운데, 한지민이 거주하는 방배동 서래마을 빌라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한지민은 지난 2020년 초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의 한 고급빌라를 34억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최근 10년간 인접한 다른 빌라 10곳의 매맷값이 오른 만큼 한지민이 해당 주택을 매도할 경우 수억 원의 차익이 기대된다.
한편 한지민은 서래마을 동쪽 끝에 위치한 '반포SK뷰'에서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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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간 인근 빌라 매맷값 상승세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배우 한지민(42)과 밴드 잔나비 최정훈(32)이 연인이 된 가운데, 한지민이 거주하는 방배동 서래마을 빌라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한지민은 지난 2020년 초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래마을의 한 고급빌라를 34억원에 전액 현금 매입했다. 전용면적 213.27㎡로 방 4개·욕실 3개로 구성됐다.
이 빌라는 6층 규모로, 총 6가구 밖에 없어 프라이버시 보호에 유리하다고 평가된다. 외관은 현대적인 디자인이 돋보이고 내부 역시 채광을 극대화한 평면에 최고급 인테리어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래마을은 고급 주택이 모인 강남의 전통 부촌으로, 유명 연예인과 기업 사주 일가가 많이 사는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성모병원, 신세계백화점, 예술의전당 등 각종 문화·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 10년간 인접한 다른 빌라 10곳의 매맷값이 오른 만큼 한지민이 해당 주택을 매도할 경우 수억 원의 차익이 기대된다.
한편 한지민은 서래마을 동쪽 끝에 위치한 '반포SK뷰'에서 거주했다. 이곳 전용 204㎡는 지난 2016년 19억 1000만 원에 거래됐다가 지난 2월 32억원에 거래되는 등 집값이 오름세를 보인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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