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영아 보호소에 기부금 쾌척 ‘선한 영향력’

사진=임영웅,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기부 선행을 펼쳤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광전별빛방 측은 최근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3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주영아일시보호소는 1976년부터 학대당하거나 방임되거나 미아가 된 3세 미만 아동들을 일시 보호하고 있는 기관이다.

팬클럽 측은 "기부금이 장애를 가진 영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자원봉사와 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영웅 역시 끝없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임영웅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영웅시대 명의로 2억 원을 쾌척, 재차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그간 임영웅이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누적성금만 총 9억 원을 넘어섰다.

한편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IM HERO-THE STAEIUM'(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예능 출연도 앞두고 있다. 임영웅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6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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