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 온열질환자 2,141명...가축 폐사 56만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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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5도 내외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폭염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온열질환자는 누적 2천1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122명보다 19명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폭염으로 가금류 52만6천 마리, 돼지 3만6천 마리 등 56만2천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고, 55개 어가에서 강도다리 21만2천 마리 등 50만 마리의 양식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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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5도 내외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폭염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폭염 대처 상황 보고'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온열질환자는 누적 2천1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122명보다 19명 많았습니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20명으로 집계됐고, 폭염 일수는 13.6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일보다 이틀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폭염으로 가금류 52만6천 마리, 돼지 3만6천 마리 등 56만2천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고, 55개 어가에서 강도다리 21만2천 마리 등 50만 마리의 양식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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