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다빈 동메달...2회 연속 올림픽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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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 태권도의 간판 이다빈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다빈은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 3위 결정전에서 독일의 브란들을 라운드 점수 2대1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우리 태권도 대표팀은 남자 58kg급 박태준, 여자 57kg급 김유진의 금메달과 함께 이번 대회를 금메달 두 개, 동메달 한 개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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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 태권도의 간판 이다빈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다빈은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 3위 결정전에서 독일의 브란들을 라운드 점수 2대1로 꺾었습니다.
1라운드를 먼저 가져온 이다빈은 2라운드에서 머리와 몸통 공격을 연이어 허용하며 내줬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화려한 발차기를 보여주며 최종 승자가 됐습니다.
이로써 우리 태권도 대표팀은 남자 58kg급 박태준, 여자 57kg급 김유진의 금메달과 함께 이번 대회를 금메달 두 개, 동메달 한 개로 마무리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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