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호선 무안 일로 청호졸음쉼터 전면개장…탐방로 등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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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9일부터 '국도2호선 무안 일로 청호졸음쉼터'를 전면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31억원이 투입된 청호졸음쉼터에는 46대(영암방향 13대, 목포방향 36대)의 주차면수와 전기차 충전소, 화장실, 농산물 판매대 등이 설치됐다.
이번에 개장된 청호졸음쉼터는 탐방로, 운동시설, 차양막, 벤치 등을 이용해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 감소와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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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9일부터 '국도2호선 무안 일로 청호졸음쉼터'를 전면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31억원이 투입된 청호졸음쉼터에는 46대(영암방향 13대, 목포방향 36대)의 주차면수와 전기차 충전소, 화장실, 농산물 판매대 등이 설치됐다.
이번에 개장된 청호졸음쉼터는 탐방로, 운동시설, 차양막, 벤치 등을 이용해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피로감 감소와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다.
또 관광안내 표지판을 통해 주변 지역의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졸음쉼터 내 설치된 농산물 판매대를 통한 지역 축산물 판매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인홍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국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휴게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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