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자’ 엄지윤, 턱돌이와의 키스 타임(?) 전말 공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덕후들의 리그’(이하 야구대표자)에서 전국을 뒤흔든 엄지윤과 턱돌이의 키스 타임 전말이 공개된다.
오늘(11일) 오후 5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4회에서는 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소개된다. 이런 상황에서 KBO리그 최고의 구장을 가리기 위한 대표자들의 토론 열기도 달아오른다.
이날 고척을 찾은 ‘KBO 새내기’ 엄지윤은 국내 최초 돔구장에 터를 잡은 키움의 매력을 소개한다. 키움의 송성문, 김혜성과 함께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대표 숏폼 스타 도슨까지 직접 만나며 KBO 대표 MZ 구단다운 에너지를 느낀다.
엄지윤은 경기 직관 도중 키움의 마스코트 턱돌이와 키스를 감행(?)해 전국에 송출된다. 엄지윤은 뒤늦게 “열애설 나는 거 아니야?”라고 걱정했다고 밝혀 사연에 호기심이 더해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최고의 구장을 가진 구단’이라는 주제로 대표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야구팬들의 자부심이 서린 각 구단의 홈그라운드가 등장하면서 승부욕도 강해진다.
특히 ‘잠실 더비’로 매번 신경전을 벌인 LG 트윈스의 대표자 이종혁과 두산 베어스 대표자 유희관이 이날만큼은 손을 잡는다. 그러나 유희관은 “종혁이 형 놀아? 뭐해!”라고 울분을 터뜨리며 초고속 분열 조짐을 보였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덕후들의 리그’는 11일 오후 5시 4회를 공개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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