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붕대 감은 곽준빈 충격 비주얼 폭소 “할리우드 배우가 했다고?”(곽기사)[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해정 기자]

'세계기사식당2' 곽준빈, 이동휘가 이색 다이어트에 나섰다.

8월 10일 방송된 EBS-ENA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는 곽준빈과 이동휘가 미국 LA를 찾아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곽준빈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하는 특별한 체험을 해보자"고 제안하며 의문의 장소로 이동휘를 이끌었다.

곽준빈이 찾은 곳은 바로 랩을 몸에 감고 다이어트를 하는 가게. 우선 적외선 열로 가열해서 지방을 태우는 작업에 돌입, 과정을 마친 후 사장님은 곽준빈의 몸에 붕대를 두르기 시작했다.

어느새 미라(?)가 된 곽준빈에 이동휘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곽준빈은 "이걸 유명인이 한 게 맞냐"고 의심스러워 했지만 사장님은 "'엘런쇼' 엘런 디제너러스, 타이라 뱅크스 등이 했다"고 설명했다. 곽준빈은 "타이라 뱅크스가 이걸 좋아했다고?"라며 놀랐다.

이후 사장님은 "오늘은 샤워하지 말고 술 먹지 말고 설탕 먹지 말고 물 많이 먹으라"고 조언했다. 곽준빈은 "원래 그러면 살 빠지는 거 아니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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