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살포 쓰레기 풍선 경기북부서 2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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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11일 오전 5시까지 2건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풍선 피해나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0일 "북한이 풍선을 띄워 날리고 있다"며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이번까지 11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으며 경기북부에서는 총 1천302건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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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11일 오전 5시까지 2건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풍선 피해나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다만 발견 지역은 북한이 통계로 사용할 수 있어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신고된 풍선은 모두 군 당국에 넘겨졌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0일 "북한이 풍선을 띄워 날리고 있다"며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이번까지 11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으며 경기북부에서는 총 1천302건 신고됐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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