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올림픽 리허설 첫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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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방송인 전현무의 첫 스포츠 중계 도전기가 전파를 탄다.
오늘(11일) 방송될 '사당귀'에서는 전현무가 생애 처음으로 역도 경기 중계에 나서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방송 22년 차'인 전현무가 처음으로 스포츠 중계 스튜디오에 발을 들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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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방송인 전현무의 첫 스포츠 중계 도전기가 전파를 탄다. 오늘(11일) 방송될 '사당귀'에서는 전현무가 생애 처음으로 역도 경기 중계에 나서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
'사당귀'는 대한민국의 보스들이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역지사지와 자아성찰을 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116주 연속으로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해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방송 22년 차'인 전현무가 처음으로 스포츠 중계 스튜디오에 발을 들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전현무는 "떨린다. 이런 긴장감은 정말 오랜만이다. KBS에 재직할 때도 4층 스포츠국에는 한 번도 와본 적이 없다"라며, 처음으로 스포츠 중계에 도전하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의 첫 역도 경기 중계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전현무와 함께 중계를 맡은 이배영 해설 위원은 전현무와의 첫 만남에서 "전현무 씨 덕분에 역도가 더 많이 알려질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현무는 이에 대해 "혜정이 아빠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배영 해설 위원은 또한, "현지에서 중계하는 것은 처음이다. 시각적으로 많은 것이 다르다. 선수들의 작전이나 상태, 경기 결과까지 예측할 수 있다"라고 설명하며, KBS의 현지 중계가 갖는 메리트를 강조했다.
리허설이 진행되는 동안, 전현무는 대기 화면, 송출 화면, 중계 화면을 비롯해 현장 라이브 오디오와 현장 PD의 콜까지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극한의 멀티태스킹 상황에서도 차분한 태도를 유지하며 중계를 이어갔다. 그는 리허설을 마친 후 "정신이 하나도 없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이걸 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첫 스포츠 중계였지만, 전현무는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이배영 해설 위원과 엄지인 아나운서의 칭찬을 받았다. 이배영 해설 위원은 "현무 씨의 센스면 금방 적응할 것"이라고 말하며 전현무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엄지인 아나운서 역시 "전현무 씨만의 매력이 있는 중계를 보여줄 것이다"라고 덧붙여, 그의 역도 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박명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 지금 프랑스~"라는 글과 함께 파리에서의 응원 메시지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가 박혜정 선수와 약속했던 "믿었던 박혜정이 해냈습니다"라는 멘트를 실제로 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전현무가 처음 도전하는 스포츠 중계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비록 첫 경험이지만, 전현무는 특유의 센스와 차분한 진행으로 역도 경기 중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인다. 이배영 해설 위원과 엄지인 아나운서의 칭찬이 이어진 만큼, 전현무의 색다른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가 역도 경기 중계를 통해 또 어떤 재능을 발휘할지 기대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오늘(11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며, 전현무가 캐스터로 나선 역도 경기는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전현무의 첫 스포츠 중계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그리고 그가 어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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