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안 쉬어져” 이동휘 고개 떨구고 가뿐 숨‥美 버거에 완패(곽기사)[결정적장면]

이해정 2024. 8. 1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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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기사식당2' 이동휘가 미국의 고칼로리 버거에 백기를 들었다.

8월 10일 방송된 EBS-ENA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는 곽준빈과 이동휘가 미국 LA를 찾아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곽준빈과 이동휘는 미국 택시 기사의 추천을 받아 고칼로리 투어를 시작, 한 햄버거 집을 찾았다.

이동휘가 "숨이 안 쉬어진다. 햄버거 한 달 치를 한 번에 먹는 것 같다"고 하자 곽준빈은 "챌린지 아니다. 다 안 먹어도 된다"고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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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세계기사식당2' 이동휘가 미국의 고칼로리 버거에 백기를 들었다.

8월 10일 방송된 EBS-ENA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에서는 곽준빈과 이동휘가 미국 LA를 찾아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곽준빈과 이동휘는 미국 택시 기사의 추천을 받아 고칼로리 투어를 시작, 한 햄버거 집을 찾았다.

천 칼로리에 육박하는 햄버거에 이동휘는 "오마이갓"이라 놀랐다. 곽준빈이 가장 고칼로리 버거를 먹고 싶다고 하자 기사는 4개 패티가 나오는 버거에 칠리 치즈 프라이를 추가하라고 알려줬다. 곽준빈은 "콜라 포함하면 2000칼로리 나온다"고 말했고 이동휘는 "칼로리 쇼크 같은 거 없냐"며 걱정했다.

햄버거를 맛본 곽준빈은 "패티가 4개라 육향이 있고 맛이 풍부하다. 채소도 많아서 생각보다 안 느끼하다"고 호평했다. 이동휘 역시 "빵도 부드럽고 목 넘김이 너무 좋다. 정말 담백하다"고 만족했다.

그러나 한두입 맛보고 나자 곽준빈은 "무겁다는 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이동휘가 "숨이 안 쉬어진다. 햄버거 한 달 치를 한 번에 먹는 것 같다"고 하자 곽준빈은 "챌린지 아니다. 다 안 먹어도 된다"고 다독였다. 이어 본인도 "고산병 올 것 같다"며 고개를 가로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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