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자원봉사센터, 태국 봉사활동 참가자 16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는 다음 달 23∼29일 태국 봉사활동에 참가할 자원봉사자 16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센터는 2012년부터 이 지역 결혼이주여성의 낡은 친정집을 고쳐주는 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영동군 가족센터와 협의해 A씨 친정집을 봉사 대상지로 정했으며, 낡을 집 일부를 허문 뒤 다시 짓는 수준의 대대적인 수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는 다음 달 23∼29일 태국 봉사활동에 참가할 자원봉사자 16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센터는 2012년부터 이 지역 결혼이주여성의 낡은 친정집을 고쳐주는 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태국 칸차나부리 지역에 있는 A씨의 친정집을 방문한다.
희망자는 이달 12∼23일 센터(☎ 043-740-3388)로 신청해야 한다.
활동비(여비)는 전액 영동군이 지원하고, 센터에 등록된 봉사단체 회원 중 집수리, 벽화, 이미용 관련 기술이 있으면 우선 선발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동군 가족센터와 협의해 A씨 친정집을 봉사 대상지로 정했으며, 낡을 집 일부를 허문 뒤 다시 짓는 수준의 대대적인 수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센터는 그동안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에서 온 결혼이주여성의 친정을 찾아 낡을 집을 고쳐주고 우물을 파주거나 학교 건립을 돕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