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 전국 100곳으로…"안심 거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고객이 안심하고 중고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전국 100곳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고폰 거래량 증가로 데이터 완전 삭제 수요도 크게 늘면서 지난달 말 U+ 진단센터 이용자는 2개월 만에 12배 증가했다는 게 LG유플러스 측 설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고객이 안심하고 중고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우리동네 중고폰 진단센터'를 전국 100곳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5월부터 '블랑코코리아'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중고폰에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삭제하는 U+ 진단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고폰 거래량 증가로 데이터 완전 삭제 수요도 크게 늘면서 지난달 말 U+ 진단센터 이용자는 2개월 만에 12배 증가했다는 게 LG유플러스 측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서비스를 22개 매장에서 시작했고, 6월 말 기준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중심으로 63개 매장까지 확대한 상태다.
이어 이달 말까지 전국 100개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중고폰 거래 시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옴니채널 CX담당(상무)은 "중고폰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상황에서 개인정보가 완전히 삭제되지 않아 고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고객들이 믿고 중고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