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이름값 제대로 증명..'파일럿'·'행복의 나라' 예매율 1·2위 [공식]

이승훈 기자 2024. 8. 11.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여름 극장가는 배우 조정석으로 통했다.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파일럿'과 '행복의 나라'가 각각 예매율 20.8%, 12.6%(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10일 오후 1시 기준)를 기록, 나란히 예매율 1·2위에 오르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이승훈 기자]
/사진=영화 '파일럿', '행복의 나라' 포스터

올여름 극장가는 배우 조정석으로 통했다.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파일럿'과 '행복의 나라'가 각각 예매율 20.8%, 12.6%(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10일 오후 1시 기준)를 기록, 나란히 예매율 1·2위에 오르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흥행은 배우 조정석에 대한 관객들의 단단한 신뢰와 입소문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잼 엔터테인먼트
/사진=잼 엔터테인먼트

조정석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 영화 '파일럿'을 통해 몸 사리지 않는 코미디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름 영화라는 입소문을 끌어 올여름 최고 흥행작을 이끌고 있다.

14일 개봉하는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을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는 사전 시사에서 조정석의 밀도 있는 연기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한다는 평을 얻으며 예매율 2위에 올랐다.

이처럼 한계를 모르는 연기 변신으로 또 한 번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해낸 조정석. 신작 두 편을 동시기에 관객에게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에 이어 대체 불가한 흥행 배우로 우뚝 섰다.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조정석은 11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유튜브 '요정재형'과 오후 6시 30분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