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성모병원, 24시간 응급영상 판독 가능…지원사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중앙의료원)의 '취약지 응급 영상 판독 지원사업' 대상에 괴산성모병원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017년부터 응급영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농어촌 등 취약지역 응급실 운영기관의 야간·휴일 영상판독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중앙의료원)의 '취약지 응급 영상 판독 지원사업' 대상에 괴산성모병원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017년부터 응급영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농어촌 등 취약지역 응급실 운영기관의 야간·휴일 영상판독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도내 의료기관이 지원 대상에 선정된 건 사업 첫해 보은한양병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괴산성모병원은 앞으로 야간이나 휴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없어 영상 판독이 어려울 경우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영상판독을 의뢰하고, 1시간 이내 결과를 회신받을 수 있어 보다 신속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괴산군의 응급의료 환경과 진료서비스의 질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응급영상 협진 지원시스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아내와 다툰 이웃 반찬가게 사장 찾아가 흉기로 살해 시도 | 연합뉴스
- 원아 머리 킥보드로 때렸던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 연합뉴스
- 성폭력 재판 와중에 또 악질 성범죄…변명 일관한 20대 중형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백설공주' 주연배우 제글러, 트럼프 욕했다 역풍…결국 사과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