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성모병원, 24시간 응급영상 판독 가능…지원사업 선정

전창해 2024. 8. 11.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중앙의료원)의 '취약지 응급 영상 판독 지원사업' 대상에 괴산성모병원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017년부터 응급영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농어촌 등 취약지역 응급실 운영기관의 야간·휴일 영상판독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중앙의료원)의 '취약지 응급 영상 판독 지원사업' 대상에 괴산성모병원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괴산성모병원 전경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017년부터 응급영상 협진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농어촌 등 취약지역 응급실 운영기관의 야간·휴일 영상판독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도내 의료기관이 지원 대상에 선정된 건 사업 첫해 보은한양병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괴산성모병원은 앞으로 야간이나 휴일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없어 영상 판독이 어려울 경우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영상판독을 의뢰하고, 1시간 이내 결과를 회신받을 수 있어 보다 신속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괴산군의 응급의료 환경과 진료서비스의 질이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응급영상 협진 지원시스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