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총주주환원율 50%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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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총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우리금융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방안) 실행 의지를 분명하게 공개하는 자리"라면서 "우리금융은 본업경쟁력 강화 및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의 기대를 넘어선 재무성과를 창출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그룹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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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총주주환원율을 50%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8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우리금융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그룹 자본 활용 계획 및 M&A 전략 △새롭게 출범한 우리투자증권 성장 로드맵 등 그룹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2025년까지 보통주자본비율 12.5%를 조기 달성하고 보통주자본비율 13.0% 초과 시 총주주환원율 50%까지 확대하는 주주환원정책을 강조했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우리금융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방안) 실행 의지를 분명하게 공개하는 자리”라면서 “우리금융은 본업경쟁력 강화 및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시장의 기대를 넘어선 재무성과를 창출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그룹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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