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반기 조폭·국제 범죄 집중 단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조직폭력과 국내 체류 외국인들에 의한 범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내일(12일)부터 10월까지 국민 체감 치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직폭력 범죄와 체류 외국인에 의한 각종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 의한 강력 범죄와 경제 범죄, 마약류 범죄 등 3가지 유형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조직폭력과 국내 체류 외국인들에 의한 범행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청은 내일(12일)부터 10월까지 국민 체감 치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조직폭력 범죄와 체류 외국인에 의한 각종 불법행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조직폭력 범죄 특별 단속을 시행한 결과 1,723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281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범죄 수익 추적을 통해 80억 5천만 원을 기소 전 몰수, 추징 보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최근 2~30대 조폭의 신종 범죄 가담 등 행위가 잇따라 확인돼 하반기에도 집중 단속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에 의한 강력 범죄와 경제 범죄, 마약류 범죄 등 3가지 유형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범죄 단체 수준의 외국인 집단에 대해서는 형법 114조 범죄단체조직 및 폭력행위처벌법 등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인터폴 국제 공조 등을 통해 해외 범죄 조직의 국내 유입도 막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제 범죄 집중 단속을 통해 75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27명을 구속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태권도 이다빈, 값진 동메달 추가!…우상혁·전웅태 아쉬운 마무리
- [하이라이트] ‘높이’를 향한 결승 서사시…우상혁의 역사적 도전 여기까지 [영상]
- 이재명 “여러 루트로 김경수 복권 요청”…한동훈 반대의사에 여권 ‘술렁’
- [7시 날씨] 폭염에 곳곳 소나기…건강 챙기세요!
- 변호사가 소송기한 ‘깜빡’…법무법인은 폐업 [주말엔]
- 전기차 잇단 불에 지하주차장 출입 금지?
- [영상][하이라이트] ‘레전드’ 홍텐 김홍열, 예선 탈락…금메달은 한국계 필립 김
- [영상][하이라이트] ‘커리가 커리했다’ 미국 남자 농구 5연패 달성
- [재난·안전 인사이드] “따갑다고 자주 씻으면 오히려 악화”
- 탈진 부르는 ‘폭염 속 산행’…주의 사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