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RE핑] "DJ 사저, 카페 안 돼!" 반발에 김홍걸 "전화 한 통 없더니…민간 기념관 된다"

최종혁 기자 2024. 8.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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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 3남인 김홍걸 전 의원은 동교동 DJ 사저 매각과 관련해 "문화재 지정을 위해 노력했으나 여의치 않아 결국 사저를 민간 기념관처럼 쓸 수 있게 하겠다고 한 사람에게 매각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매각 소식이 전해진 뒤 민주당, 새로운미래 인사들이 뒤늦게 해결책을 찾아야 된다고 하자 김 전 의원은 "전화 한 통 없었다"고 했는데요. 박지원 의원이 동교동계 인사들과의 모임에서 "전 재산을 사저 환수에 쓰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자 김 전 의원은 "지난 봄부터 사저 상황을 알고 있어 놓고 아무 말씀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일각에서는 서울시 등이 사서 문화유산으로 만들자고 제안했지만 국힘의힘에선 왜 세금을 쓰냐며 민주당 돈으로 하라는 반박도 나왔습니다.

■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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