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 없나' 승리, '버닝썬' 행사 소식에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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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버닝썬' 행사에 참석한다고 해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 참석해 "언젠가 이곳에 지드래곤을 데리고 오겠다"라고 언급한 뒤 지드래곤과 태양이 부른 '굿보이'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해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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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버닝썬' 행사에 참석한다고 해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한 매체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의 한류 전문 매체 '올케이팝'의 말을 빌려 이벤트 관리 회사인 TSV 매지먼트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버닝썬'이라는 이름이 들어간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31일 해당 행사에 승리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승리는 2019년 강남 클럽 버닝썬의 실질적 소유주라는 것이 밝혀지며 빅뱅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이후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 위생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지난 1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 참석해 "언젠가 이곳에 지드래곤을 데리고 오겠다"라고 언급한 뒤 지드래곤과 태양이 부른 '굿보이'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해 많은 이들의 비난을 받았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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