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침체 빠진 외식업..."코로나19 이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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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에 외식업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분기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 보고서를 보면, 2분기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는 75.6으로 1분기보다 3.6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업종별 2분기 지수를 살펴보면 주점업은 70.93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외식산업 세부 업종들과 비교해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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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속에 외식업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분기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 보고서를 보면, 2분기 외식산업 경기동향지수는 75.6으로 1분기보다 3.6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 지수가 100보다 낮으면 지난해 같은 대비 매출액이 줄어든 업체가 증가한 업체보다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보고서는 외식업 경기가 코로나19 이전의 침체 국면으로 다시 돌아갔다면서, 고용 악화로 자영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외식업 경쟁도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업종별 2분기 지수를 살펴보면 주점업은 70.93으로 지난해 2분기 이후 외식산업 세부 업종들과 비교해 계속 낮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중식 음식점업은 현재 지수가 70.74로 외식산업 세부 업종 가운데 가장 낮았고, 기관 구내식당업은 99.11로 가장 높았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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