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주항쟁기념재단, 청소년·대학생 11명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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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지난 10일 오후 마산사무소 공유공간에서 2024년 제6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 3명, 대학생 8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에서는 부마민주항쟁정신 계승과 가치 확산을 위해 2019년 이후 매년 부마민주항쟁 및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자녀와 시민사회 활동가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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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은 지난 10일 오후 마산사무소 공유공간에서 2024년 제6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청소년 3명, 대학생 8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및 가족, 장학위원, 재단 상임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재단에서는 부마민주항쟁정신 계승과 가치 확산을 위해 2019년 이후 매년 부마민주항쟁 및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자녀와 시민사회 활동가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장학금 지급액은 청소년 5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이다.
재단은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 앞서 오전에는 장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의 근현대사와 함께 민주주의 역사를 알아보고 민주주의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보는 탐방을 진행했다.
재단 사무소에서의 강연을 시작으로, 마산지역에서 민주항쟁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오동동·창동 일대를 둘러보며 민주주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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