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희철 박물관 공개(미우새)

이번 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이 준비한 상상을 초월하는 생일 파티가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희철의 특별한 생일 파티는 그야말로 독특함의 절정을 보여주었으며, 이를 지켜본 김희철의 어머니가 놀라 뒷목을 잡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의 생일 파티에 초대된 김종국, 이동건, 은지원은 파티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광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김희철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김희철 박물관’이었던 것이다. 김희철은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전시하는 박물관을 만들어버렸고, 이 독특한 발상에 어머니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다른 '母벤져스'들 역시 "역시 김희철이니까 가능한 일이다"라며 입을 모아 놀라움을 표현했다.

박물관을 만든 김희철은 형들을 위해 직접 도슨트 역할을 자처하며 전시된 물건들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김희철의 넘치는 자기애는 형들을 공포에 빠뜨릴 정도였다. 특히, 김희철은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내 모습이지만 어릴 때 정말 예뻤다"라며 사진에 뽀뽀를 하는 장면을 연출해 형들을 질색하게 만들었다. 그 모습에 형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하며 폭소를 터트렸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도 웃음바다가 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철의 첫사랑도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천하의 김희철을 가슴 뛰게 했던 첫사랑의 정체가 밝혀지며,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김희철의 첫사랑이 누구였을지, 그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카드 값 논쟁이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김희철은 "게임에만 4천만 원을 썼다"라고 밝혀 짠돌이로 유명한 김종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난 한 달 카드값이 80만 원이다"라고 말하며, 식비와 생활비까지 모두 포함된 이 금액에 대한 비결을 공개했다. 김종국의 검소한 생활 방식에 대해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의 어머니는 "부전자전이다"라며 체념의 한숨을 쉬었고, 이 모습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김희철 박물관'이었다. 김희철이 준비한 박물관의 하이라이트가 공개되자 모두가 두 눈을 의심할 정도의 진풍경이 펼쳐졌다. 과연 모두를 경악시킨 하이라이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희철의 생일 파티는 그야말로 기발하고 독특했다. 자신의 삶을 전시하는 ‘김희철 박물관’이라는 발상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첫사랑 공개와 게임 지출에 대한 카드값 논쟁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역대급 기괴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김희철 박물관’의 모든 것은 8월 11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철이 만들어낸 독특한 생일 파티의 전말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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