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여왕 전도연, 하츄핑에게 쓰라린 패배[박스오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랑의 하츄핑'이 주말을 맞아 무섭게 흥행 중이다.
8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사랑의 하츄핑'(감독 김수훈)이 10일 12만1,514명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무뢰한'으로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오승욱 감독의 신작이지만, 첫 주말 '사랑의 하츄핑' 등에 제대로 밀리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사랑의 하츄핑'이 주말을 맞아 무섭게 흥행 중이다.
8월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사랑의 하츄핑'(감독 김수훈)이 10일 12만1,514명을 동원하며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전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누적 관객 29만7,326명이다.
지난 7일 개봉한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CGV 골든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8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6점 등 입소문 지표에서도 매우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사랑의 하츄핑'과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리볼버'(감독 오승욱)는 초라한 성적을 거두었다. 같은 날 4만4,167명을 모으는 데 그치며 전체 박스오피스 5위, 누적 관객 15만7,550명을 기록했다.
'칸의 여왕' 전도연을 앞세운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무뢰한'으로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오승욱 감독의 신작이지만, 첫 주말 '사랑의 하츄핑' 등에 제대로 밀리며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이상화, 근육 쫙 빠진 애플힙+잘록 허리‥이젠 모델 같네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진화, 피로 얼룩진 얼굴 “함소원이 때렸어, 8년 지쳤다” 충격 폭로
- 고소영, ♥장동건 유전자 반반 물려받은 10살 딸 공개‥벌써 우월하네
- 송종국 딸 송지아, 국대까지 패스한 시합 자격 박탈…박연수 “내탓이지만 억울”[전문]
- ‘얘야 시집가거라’ 정애리 오늘(10일) 10주기, 실족사로 세상 떠난 가수
- 이동욱X샤이니 민호→주상욱♥차예련, 올림픽 탁구 중계서 포착‥동메달에 환호
- 함소원 진화 각각 생방송, 딸 입 막고 얼굴 상처 여전…반쪽짜리 불화설 수습[이슈와치]
- 성덕된 전소미, 손흥민과 투샷 찰칵→토트넘 친필 사인 유니폼 자랑
- 민희진, 성희롱 피해 여성직원에 “정신병자 X년” 모욕 정황 “가해자와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