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서 중학생 2명 바다 빠져…1명 실종

임정환 기자 2024. 8. 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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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바다에 빠진 중학생 1명이 실종돼 해경에 수색에 착수했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쯤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떠내려갔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실종된 중학생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물에 들어가게 된 경위 등은 조사 중이다"면서 "나머지 1명은 공기부양정 등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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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 소무의도의 ‘무의바다 누리길’

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바다에 빠진 중학생 1명이 실종돼 해경에 수색에 착수했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분쯤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떠내려갔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이 출동했을 당시 중학생 중 1명은 목격자에 의해 구조돼 별다른 부상이 없었다. 그러나 나머지 1명은 실종된 상태였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실종된 중학생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실종자 수색에는 항공기까지 동원된 상태다.

해경 관계자는 "물에 들어가게 된 경위 등은 조사 중이다"면서 "나머지 1명은 공기부양정 등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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