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일요일도 35도 '찜통'…곳곳 소나기

이중삼 2024. 8. 11.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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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1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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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밤사이에 수도권·강원내륙·산지 등 소나기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치솟으며 전국에 찜통더위가 이어진 지난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를 찾은 한 청소년이 쿨링포그에 얼굴을 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이중삼 기자] 일요일인 11일은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전~오후 사이에는 제주도에, 오후~밤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 전북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대전 25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5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부산 32도, 제주 3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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