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은 언니들과 또 성장했고 이다빈은 태권도를 살렸다[올림픽 NOW]

이성필 기자 2024. 8.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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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이 무엇인지 보여준 밤이었습니다.

여자 탁구대표팀,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독일을 3-0으로 이겼습니다.

신유빈은 동메달 두 개를 손에 넣었습니다.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이다빈, 독일의 로레나 브란들을 2-1로 꺾고 동메달 수확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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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한 신유빈과 이은혜, 전지희(왼쪽부터) ⓒ연합뉴스
▲ 탁구 여자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한 신유빈과 이은혜, 전지희(왼쪽부터). ⓒ연합뉴스
▲ 근대5종 결승에 오른 성승민(사진 맨 위), 높이뛰기 우상혁(가운데), 태권도 동메달을 획득한 이다빈(사민 맨 아래). ⓒ연합뉴스
▲ 근대5종 결승에 오른 성승민(사진 맨 위), 높이뛰기 우상혁(가운데), 태권도 동메달을 획득한 이다빈(사민 맨 아래). ⓒ연합뉴스
▲ 근대5종 결승에 오른 성승민(사진 맨 위), 높이뛰기 우상혁(가운데), 태권도 동메달을 획득한 이다빈(사민 맨 아래).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강유 영상 기자] 최선이 무엇인지 보여준 밤이었습니다.

여자 탁구대표팀, 단체전 동메달결정전에서 독일을 3-0으로 이겼습니다.

신유빈과 전지희, 이은혜가 합심한 결과입니다. 신유빈은 동메달 두 개를 손에 넣었습니다.

태권도 여자 67㎏초과급 이다빈, 독일의 로레나 브란들을 2-1로 꺾고 동메달 수확에 성공했습니다.

태권도는 이번 대회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부활을 알렸습니다.

근대5종의 여자부 성승민과 김선우, 나란히 결승에 올랐습니다.

메달 후보로 꼽혔던 남자부 전웅태는 6위, 서창완은 7위에 올랐습니다.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은 2m27로 7위로 마감했습니다.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은 콤바인 결선에서 105.0점으로 6위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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