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울산] 즉답 피한 김판곤 감독, "홍명보 감독 선임? 다음에 얘기할 날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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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곤 감독이 즉답을 피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판곤 감독에게 울산에서의 첫 승에 대해 묻는 질문이 많았지만, 홓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에 대해서 묻는 질문도 나왔다.
김판곤 감독은 "이것에 대해 지금 답변하면, 오늘 울산과 관련한 모든 일이 묻힐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울산의 승리와 나의 첫 승에 대해 나왔으면 좋겠다. 홍명보 감독의 선임과 관련해서는 나중에 이야기할 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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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판곤 감독이 즉답을 피했다.
울산 HD는 10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김판곤 감독이 '호랑이굴' 문수로 돌아와 치르는 첫 경기였다. 울산은 지난 휴식기에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으로 떠나면서 감독직이 공석이 됐다. 그 전후로 여파를 겪으며 3연패를 노리던 팀이 12승 6무 7패 승점 42점으로 순위가 4위까지 떨어졌다.
공석이 된 감독직에 울산은 김판곤 감독을 선임했다. 대한축구협회(KFA) 전력강화위원장 출신으로 홍명보 감독과 함께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했던 행정가였다. 이후 다시 말레이시아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로 돌아간 그는 울산의 오퍼를 수락했다.
현재는 행정가 및 지도자로서의 경력이 각인돼 있지만 김판곤 감독은 울산 선수 출신이다. 울산에 네 시즌 동안 몸담으며 1996년 첫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부상 등 불운이 겹치며 떠났던 팀에 다시 돌아와 승리를 일궈낸 것이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김판곤 감독에게 울산에서의 첫 승에 대해 묻는 질문이 많았지만, 홓명보 감독의 선임 과정에 대해서 묻는 질문도 나왔다. 그가 지난 2019년 공정한 과정으로 파울루 벤투 감독을 선임해 원정 16강을 만든 인물이기 때문이다.
김판곤 감독은 "대표팀 감독 선임 당시 투명한 행정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김판곤 감독은 울산에 집중하며 즉답을 피하는 모습이었다. 김판곤 감독은 "이것에 대해 지금 답변하면, 오늘 울산과 관련한 모든 일이 묻힐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울산의 승리와 나의 첫 승에 대해 나왔으면 좋겠다. 홍명보 감독의 선임과 관련해서는 나중에 이야기할 날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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