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미션 중 대형 화재…"역대급 비상상황" ('백패커2')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백패커2'에서 요리연구가이자 방송인 백종원이 위기를 맞는다.

11일 방송되는 tvN 예능 '백패커2' 11회에는 대한민국의 역사가 있는 국가기록원으로 향한다.

이날 '백패커2'의 특별한 미션은 매일 기록물들을 복원하고 있는 기록관에 걸맞게 '추억의 음식을 복원하라'는 주제가 미션으로 등장한다.

이에 백종원은 새빨간 제육볶음과 분식집에서 볼만한 튀김만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이날 특별 게스트로 소녀시대 서현이 등장한다. 서현과 함께 미션이 순조롭게 흘러가는가 싶더니 갑자기 그가 소리를 지르고, 이를 들은 백종원은 "빨리 꺼! 불 줄였어야지. 얘기를 해야지"라며 서현에게 달려간다.

서현이 있던 곳에는 이미 연기가 자욱해 앞이 안 보이는 상황. 이어 콜록거리는 서현의 모습이 포착돼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서 백종원에게는 크기가 안 맞아 사용할 수 없게 된 주방 도구들과 사상 초유의 재난들이 들이닥친다.

이에 단체로 넋이 나간 '백패커2' 출연진. 과연 이번 미션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tvN 드라마 '백패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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