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EPL에서 영원한 독주 체제 구축하나? '리그 우승 부적' 바이에른 윙어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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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12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경험한 윙어 킹슬리 코망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뮌헨의 스타 코망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이 마이클 올리세를 영입하면서 코망이 설 자리가 좁아졌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맨시티는 선수단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망과의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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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파리 생제르맹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12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경험한 윙어 킹슬리 코망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0일(한국시간) “맨시티는 뮌헨의 스타 코망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코망은 2013년 7월 1군과 프로 계약을 맺었지만 완전히 자리 잡지 못했다. 그는 2014년 여름 유벤투스로 이적했지만 1년 뒤인 2015년 8월 뮌헨으로 임대됐다.
뮌헨에서 코망은 가능성을 보였다. 임대생 시절 2년 동안 인상적인 기량을 선보인 코망은 2017년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코망은 뮌헨에서 9년 동안 통산 294경기 63골 66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코망은 PSG, 유벤투스, PSG에서 매년 리그를 제패했다. 그는 2012/13시즌부터 2022/23시즌까지 11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프랑스 리그앙, 이탈리아 세리에 A, 독일 분데스리가를 차례로 우승한 코망은 지난 시즌 처음으로 리그 우승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이번 여름 코망은 뮌헨의 이적 대상으로 분류됐다. 뮌헨은 부상이 잦은 코망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뮌헨이 마이클 올리세를 영입하면서 코망이 설 자리가 좁아졌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의하면 뮌헨은 코망 임대나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맨시티는 코망과 연결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맨시티는 선수단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망과의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 다재다능한 2선 자원이었던 훌리안 알바레즈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선수가 필요하다. 맨시티가 코망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Manchestericonic/게티이미지코리아
- 맨시티, 코망 영입에 관심(英 커트오프사이드)
- 뮌헨, 코망 임대나 판매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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