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 십리포해수욕장 물놀이장’ 조성…다양한 놀이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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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에 물놀이장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영흥도는 서울·경기 등 수도원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한 이점과 아름다운 해안 경관 명소가 많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주시고 있다"며 "이번 조성된 십리포해수욕장 물놀이장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과 관광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폭염과 열대야로 쌓인 불쾌지수를 날리는 시원하고 행복한 장소가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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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에 물놀이장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십리포 해수욕장 수경시설’에는 총사업비 17억원이 투입됐으며, 성인풀과 유아풀을 분리해 조성됐다.
특히 워터건·워터버킷·워터 드롭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야외 샤워장, 탈의실,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이 신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영흥도는 서울·경기 등 수도원에서 약 1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한 이점과 아름다운 해안 경관 명소가 많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주시고 있다”며 “이번 조성된 십리포해수욕장 물놀이장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과 관광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폭염과 열대야로 쌓인 불쾌지수를 날리는 시원하고 행복한 장소가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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