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X이 우승을 도둑질했어!" 한때 '56경기 30골' 에이스가 무너진다...빅 찬스 미스 2회로 패배 원흉 '등극'

장하준 기자 2024. 8. 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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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2024-25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에서 2번의 기회를 놓친 마커스 래시포드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래시포드에게 우승을 도둑질당했다"라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래시포드였지만, 그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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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2024-25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에서 2번의 기회를 놓친 마커스 래시포드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래시포드에게 우승을 도둑질당했다”라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2024-25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에서 2번의 기회를 놓친 마커스 래시포드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래시포드에게 우승을 도둑질당했다”라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2024-25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에서 2번의 기회를 놓친 마커스 래시포드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래시포드에게 우승을 도둑질당했다”라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10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1-1 무승부를 거둔 후,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0의 균형을 이어가던 중, 맨유는 후반 37분에 나온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후반 44분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동점 골을 내줬고, 승부차기에서 나온 제이든 산초와 조니 에반스의 실축으로 무너졌다.

이날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된 이는 래시포드였다. 래시포드는 맨유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득점을 노렸다. 그리고 전반 36분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맨시티의 수비진이 박스 중앙에 쏠린 사이, 왼쪽에 홀로 있던 래시포드에게 볼이 연결됐다. 래시포드는 여기서 다이렉트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2024-25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에서 2번의 기회를 놓친 마커스 래시포드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래시포드에게 우승을 도둑질당했다”라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2024-25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에서 2번의 기회를 놓친 마커스 래시포드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래시포드에게 우승을 도둑질당했다”라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후반 30분에는 오른쪽에서 가르나초가 절묘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달려들던 래시포드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절호의 기회를 맞이한 래시포드였지만, 그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만약 래시포드가 두 번의 기회 중 한 번의 기회만이라도 득점으로 연결했다면, 맨유는 패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나란히 득점에 실패하며 패배의 원흉으로 거듭났고, 곧바로 맨유 팬들의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맨유 유스 출신인 래시포드는 한때 맨유의 미래를 오랫동안 책임질 선수로 평가받았다.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을 바탕으로 맨유의 주축 선수로 거듭났다. 2022-23시즌에는 모든 대회 56경기에 출전해 30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총 43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8골에 그쳤다. 그리고 이번 시즌 첫 공식전에서도 부진을 이어갔다. 여러모로 잘 풀리지 않는 래시포드다.

▲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2024-25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에서 2번의 기회를 놓친 마커스 래시포드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래시포드에게 우승을 도둑질당했다”라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2024-25 잉글랜드 커뮤니티 실드에서 2번의 기회를 놓친 마커스 래시포드를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래시포드에게 우승을 도둑질당했다”라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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