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쓰레기 매립지 붕괴...최소 12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 동부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 있는 쓰레기 매립지가 무너져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금요일 오후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매립지 일부가 무너져 인근 주택을 덮쳤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캄팔라의 쓰레기 매립지는 수십 년간 매립이 진행되면서 커다란 언덕을 이뤘으며, 인근 주민들은 매립지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 건강과 환경에 위험을 끼친다고 민원을 제기해 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동부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에 있는 쓰레기 매립지가 무너져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캄팔라 시 당국과 적십자사는 붕괴 현장에서 14명을 구조했고, 중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금요일 오후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매립지 일부가 무너져 인근 주택을 덮쳤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캄팔라의 쓰레기 매립지는 수십 년간 매립이 진행되면서 커다란 언덕을 이뤘으며, 인근 주민들은 매립지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 건강과 환경에 위험을 끼친다고 민원을 제기해 왔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새벽 난폭 운전 40km 추격전...잡고 보니 '무면허 10대'
- 다이어트 직구식품 덜컥 샀다간...위해성분 '주의보'
- "불난 집에 부채질?" 청라 아파트에 붙은 '황당 전단' [앵커리포트]
- 서울 아파트 '충전율 90% 이하' 전기차만 지하 주차
- 임원만 비즈니스석?...배드민턴협회 "현 집행부는 이코노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김가네' 김용만 회장, 여직원 성폭행 뒤 "승진시켜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