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서 중학생 2명 바다에 빠져…1명 수색 중

박소영 기자 2024. 8. 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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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바다에 빠진 중학생 1명이 실종돼 해경에 수색에 나섰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분쯤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떠내려갔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이 출동했을 당시 중학생 중 1명은 목격자에 의해 구조돼 별다른 부상은 없는 상태였으나, 나머지 1명은 실종된 상태였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실종된 중학생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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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바다에 빠진 중학생 1명이 실종돼 해경에 수색에 나섰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분쯤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떠내려갔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이 출동했을 당시 중학생 중 1명은 목격자에 의해 구조돼 별다른 부상은 없는 상태였으나, 나머지 1명은 실종된 상태였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실종된 중학생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물에 들어가게 된 경위 등은 조사 중에 있다"며 "나머지 1명은 공기부양정 등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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