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미모 무슨일? '밤하늘 별보다 빛나...황홀한 아름다움'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 상영 중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8주년에도 여전한 여신 미모를 선보였다.

지수는 멤버 제니, 로제, 리사와 함께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진행은 박경림이 맡았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본 핑크' 월드투어 실황 영화 개봉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블랙핑크 멤버 지수, 제니, 리사, 로제 멤버 4인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친 후 11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내며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지수는 블랙 미니 드레스로 등장했다. 특히 블랙 드레스 위에 은빛 스팽글로 수 놓아진 구름과 별 그림은 지수의 우아한 미모를 더 극대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블링크(블랙핑크 팬덤 이름)를 만난 지수는 사인과 셀피 등 적극적으로 팬들과 함께 소통했다. 데뷔 8주년을 맞은 블랙핑크는 핑크빛 케이크를 선물로 받아 다 같이 촛불을 끄며 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장에서 지수는 "8월 8일 8시에 데뷔해서 그런지 8주년이 더 크게 와닿는다. 그동안 저희를 응원해 준 팬들에 대한 애정이 800배 늘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는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본 핑크 월드투어의 현장과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이번 영화는 110여개 국에서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한편 지난해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개별 활동에 나섰던 블랙핑크는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채결해 함께 한다. 제니와 리사, 지수는 1인 기획사를 차렸으며 로제는 더블랙레이블을 통해 개별 활동 중이다.

 

사진=ⓒ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