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무의도 해안에 빠진 중학생들…1명 실종

김동영 기자 2024. 8. 11.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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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빠진 중학생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분께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떠내려갔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중학생 1명은 목격자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 1명은 실종된 상태였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 실종된 중학생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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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경비함정 투입해 수색 중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원이 11일 오전 인천 중구 소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중학생을 수색하고 있다.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2024.08.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빠진 중학생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분께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떠내려갔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소방 당국으로부터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중학생 1명은 목격자에 의해 구조됐으나, 나머지 1명은 실종된 상태였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 실종된 중학생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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