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스위밍 이리영-허윤서, 12년만 진출한 본선서 13위로 마무리[파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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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틱스위밍 듀오 이리영(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성균관대) 조가 12년 만에 진출한 본선에서 13위를 기록했다.
2012 런던 대회 박현선-박현하 자매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룬 이리영-허윤서 조는 '톱 10'에 도전했으나,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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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아티스틱스위밍 듀오 이리영(부산수영연맹)과 허윤서(성균관대) 조가 12년 만에 진출한 본선에서 13위를 기록했다.
이리영-허윤서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스위밍 듀엣 프리 경기에서 예술 점수 75.2500점, 수행 점수 152.5000점으로 합계 227.7500점을 받았다.
전날 테크니컬 점수 227.5667점을 합한 총점에서 455.3167점으로 전체 17개 팀 중 13위에 자리했다. 2012 런던 대회 박현선-박현하 자매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룬 이리영-허윤서 조는 ‘톱 10’에 도전했으나,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다.
한편, 중국의 쌍둥이 자매 왕류이-왕첸이 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영국 케이트 쇼트먼-이자벨 소프 조, 동메달은 네덜란드 브레그예 드 브로워-노르트예 드 브러원 조가 각각 차지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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