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형 보고싶었어'... 토트넘 팬 울리는 기적의 '손-케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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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최고의 공격듀오를 이뤘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마침내 재회했다.
'손-케 듀오'의 포옹은 토트넘 팬들에게 가슴 뭉클할 수 있는 장면이다.
손흥민이 24골, 케인이 23골을 넣으며 '손-케 듀오'로 떠올랐다.
손흥민 교체 아웃될 때 케인을 찾아가 포옹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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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 최고의 공격듀오를 이뤘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마침내 재회했다. '손-케 듀오'의 포옹은 토트넘 팬들에게 가슴 뭉클할 수 있는 장면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30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토트넘에 3-2 승리를 거뒀다.
이날 교체로 나선 뮌헨 공격수 케인은 전 소속팀인 토트넘에서 공식전 435경기 280골을 터뜨리고 3번의 EPL 득점왕을 차지한 토트넘 구단 사상 최고 골잡이다.
케인은 손흥민과 2015~2016시즌부터 8시즌 동안 서로의 득점을 도우며 총 47골을 합작했다. 손흥민이 24골, 케인이 23골을 넣으며 '손-케 듀오'로 떠올랐다.
그리고 이날 친선전은 케인이 뮌헨 이적 이후 처음으로 토트넘 홈구장에 돌아온 날이었다. 손흥민 교체 아웃될 때 케인을 찾아가 포옹을 나눴다. 마치 헤어진 형제를 다시 만난 듯한 반가운 포옹이었다.
토트넘 팬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손-케 듀오'의 상봉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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