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즈니 임원 "무빙 이은 강풀 작가 차기작 매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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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드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 임원이 '무빙'에 이은 강풀 작가의 차기작 '조명가게'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슈라이어 사장과 함께 인터뷰한 캐럴 초이 디즈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도 올해 라인업 중 가장 성공을 기대하는 작품으로 '조명가게'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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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드디즈니컴퍼니(이하 디즈니) 임원이 '무빙'에 이은 강풀 작가의 차기작 '조명가게'가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디즈니의 에릭 슈라이어 TV 스튜디오 및 글로벌 오리지널 TV 전략 부문 사장은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한국 콘텐츠는 디즈니의 글로벌 콘텐츠 전략 중 아주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슈라이어 사장은 한국을 방문해 강풀 작가와 만났을 때를 떠올리고는 "대화를 나누는 동안 강풀 작가가 지닌, 스토리에 대한 진심 어린 열정을 느꼈다"며 "다음 작품 '조명가게'가 매우 기대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슈라이어 사장과 함께 인터뷰한 캐럴 초이 디즈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 총괄도 올해 라인업 중 가장 성공을 기대하는 작품으로 '조명가게'를 꼽았다.
'조명가게'는 디즈니+에서 올해 하반기 중 공개될 예정입니다.
슈라이어 사장은 향후 한국에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대작들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초이 총괄은 "가장 흥미로운 건 한국 콘텐츠가 특정 연령대가 아닌 다양한 연령층에 호소한다는 점"이라며 "미국에 있는 친구들 가운데 아시아계가 아닌 친구들도 '우리 엄마가 이걸 정말 좋아해'라고 말한다"고 전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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