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학교 공습' 비판에 "하마스 19명 제거" 재차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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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시티의 학교 건물을 공습해 거센 비판에 직면한 이스라엘군이 건물 안에 있던 하마스 대원을 겨냥한 공격이었다며 거듭 반박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 테러범 19명이 제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19명의 이름과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지휘통제소로 활용되는 학교 단지에 약 20명의 테러범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정밀 공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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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시티의 학교 건물을 공습해 거센 비판에 직면한 이스라엘군이 건물 안에 있던 하마스 대원을 겨냥한 공격이었다며 거듭 반박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현재까지 하마스와 이슬라믹지하드 테러범 19명이 제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고, 19명의 이름과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하마스 지휘통제소로 활용되는 학교 단지에 약 20명의 테러범이 있는 것으로 파악돼 정밀 공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폭격에 사용된 정밀 포탄 3기로는 하마스 측이 주장하는 규모의 피해를 일으킬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테러범이 있던 학교 단지에도 심각한 피해가 없었다"며 공습 전후 촬영한 항공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주장하는 피해 규모는 사망자가 최대 100명을 넘는다는 외신들의 보도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AFP와 로이터 통신은 팔레스타인 민방위대를 인용해 사망자가 최소한 90명을 넘는다고 보도했으며 "팔레스타인 민방위대는 신뢰할 수 있는 사상자 수치를 발표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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