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침략자 영토로 전쟁 밀어낼 것"...러시아 본토 공격 첫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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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주로 진격해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영토에서의 군사 작전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 6일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주로 진입해 교전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나온 것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에 맞서 쿠르스크와 벨고로드 등에 대테러 작전 체제를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지역 곳곳에 검문소가 설치되고 핵심 시설에 대한 보안이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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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주로 진격해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영토에서의 군사 작전을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례 연설에서 "시르스키 총사령관이 최전선 상황, 그리고 침략자의 영토로 전쟁을 밀어내기 위한 행동에 대해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침략자에게 필요한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은 지난 6일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주로 진입해 교전을 시작한 지 나흘 만에 나온 것입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군에 맞서 쿠르스크와 벨고로드 등에 대테러 작전 체제를 도입했으며, 이에 따라 해당 지역 곳곳에 검문소가 설치되고 핵심 시설에 대한 보안이 강화됩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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