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 2040 발병률 높다는 '이것' 온라인 강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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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가 정확한 자궁근종 건강관리 법을 공개한다.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는 오는 9월5일 김태중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함께 환우 대상 '자궁 질환 바로 알기' 온라인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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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내막증 등 증상 및 치료 전 과정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는 오는 9월5일 김태중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와 함께 환우 대상 '자궁 질환 바로 알기' 온라인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글로벌 로봇수술 시스템 선도기업인 인튜이티브의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바로 캠페인'(올바로 진단하고, 곧바로 치료받아, 내가 바라는 일상으로)의 일환으로 자궁 양성 질환의 올바른 치료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성 자궁 질환 환자의 연령과 가임력 보존이라는 고민에 착안해 기획됐다. 대표적 질환인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 등에 대한 증상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자궁 질환 환우 대표 커뮤니티인 '근종힐링카페'와 공동 주최로 개최돼 김 교수를 연자로 초청했다.
최근 자궁질환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자궁근종 환자 수는 약 66만명으로 2018년 대비 66%p 증가했다. 특히 20~40대에서 발병률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자궁근종은 2명 중 1명에서 무증상으로 발현돼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증상과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이 중요하다. 방치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골반통 ▲빈뇨 ▲불임 ▲·유산 등 생식 기능 손상의 위험이 있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최용범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대표는 "환우들이 전문의로부터 올바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리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건강강좌에 많은 환우들이 참여해 질환에 대한 정보와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올바른 치료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선 기자 sun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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