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대전·세종 경선…전당대회 일주일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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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당권 레이스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대전·세종 경선이 11일 열린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대전·세종 지역 경선을 실시한다.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이날 대전·세종 경선을 기점으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은 오는 17일 지역 순회 경선 마지막 일정인 서울 경선을 치른 뒤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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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당권 레이스가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대전·세종 경선이 11일 열린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대전 서구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대전·세종 지역 경선을 실시한다.
이재명 후보는 전날 자신의 '정치적 안방'인 경기에서 압승하며 대표 연임에 쐐기를 박았다.
이 후보는 총 17차례 지역순회 경선 중 14곳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누적 득표율 89.14%를 기록 중이다.
후보 8명 중 5명을 뽑는 최고위원 경선에선 막판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은 김민석(17.98%), 정봉주(15.67%), 김병주(13.91%), 한준호(13.71%), 이언주(11.54%), 전현희(11.49%), 민형배(10.66%), 강선우(5.03%) 후보 순이다.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는 이날 대전·세종 경선을 기점으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민주당은 오는 17일 지역 순회 경선 마지막 일정인 서울 경선을 치른 뒤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acd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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