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11일, 일)…폭염 계속, 내륙‧산간 곳곳 소나기

이종재 기자 2024. 8. 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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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원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과 산간에는 소나기가 내린다.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에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내륙과 산간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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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분수에서 무더위 식히는 어린이들.(자료사진)/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11일 강원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이날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과 산간에는 소나기가 내린다. 예상 강수량은 5~30㎜다.

소나기의 특성상 짧은 시간에 좁은 지역에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릴 수 있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

내륙과 산간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2~25도, 산간 18~19도, 영동 23~25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32~35도, 산간 29~31도, 영동 30~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전 해상에서 0.5~1.0m로 인다. 이날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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