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스위밍 이리영·허윤서, 12년 만의 본선서 13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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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른 한국 아티스틱스위밍의 이리영(24·부산수영연맹)-허윤서(19·성균관대) 조가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2년 런던 대회의 박현선-박현하 자매 이후 12년 만에 아티스틱스위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룬 이리영-허윤서 조는 역대 최고 성적인 '톱10'에 도전했으나,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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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에 오른 한국 아티스틱스위밍의 이리영(24·부산수영연맹)-허윤서(19·성균관대) 조가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리영-허윤서 조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아티스틱 스위밍 듀엣 프리에서 예술 점수 75.2500점, 수행 점수 152.5000점으로 합계 227.7500점을 받았다.
이로써 전날 듀엣 테크니컬에서 얻은 227.5667점을 더해 총점 455.3167점을 기록, 전체 17개 팀 중 13위에 올랐다.
2012년 런던 대회의 박현선-박현하 자매 이후 12년 만에 아티스틱스위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룬 이리영-허윤서 조는 역대 최고 성적인 '톱10'에 도전했으나,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다.
금메달은 총점 566.4783을 얻은 중국의 왕류이-왕첸이 조가 차지했다. 중국 선수가 이 종목을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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