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PICK] 'K-태권도 자존심 지켰다!' 이다빈, 값진 銅+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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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간판' 이다빈(28·서울특별시청)이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4위의 이다빈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해 로레나 브란들(독일)을 만나 라운드 점수 2-1(4-2 5-9 13-2)로 꺾고 귀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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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이상완 기자 = '한국 태권도 간판' 이다빈(28·서울특별시청)이 올림픽 2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세계랭킹 4위의 이다빈은 11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kg 초과급 동메달 결정전에 출전해 로레나 브란들(독일)을 만나 라운드 점수 2-1(4-2 5-9 13-2)로 꺾고 귀중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이다빈은 지난 2021년 열린 2020 도쿄 대회 은메달에 이어 2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이날 이다빈은 라운드 점수 1-1로 팽팽한 가운데 3라운드에서 종료 30여 초를 남기고 회전 뒤돌려차기로 5점을 획득하며 승리했다.
앞서 16강전에서는 페트라 스톨보바(체코)를 라운드 점수 2-0(4-4 2-3)으로 제압했고, 8강전에서는 중국의 저우저치(세계 10위)를 라운드 점수 2-1(4-2 3-8 7-6)로 꺾었다.
이다빈은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저우저치에 패한 아픔을 되갚았다.
하지만 4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스벳라나 오시포바(세계 9위)에게 라운드 점수 0-2(3-3 2-9)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아울러 '그랜드슬램(올림픽·아시안게임·세계선수권·아시아선수권)' 도전도 좌절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다빈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62kg급 금메달과 2016년 마닐라 아시아선수권대회 73kg급 금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67kg 초과급 금메달, 2019년 맨체스터 세계선수권대회 73kg급 금메달 등을 수확했다.
그랜드슬램의 마지막 퍼즐은 올림픽 금메달이었다.
한편, 한국 태권도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남자 58kg 이하급에 출전한 박태준(경희대)과 여자 57㎏ 이하급에 나선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 등 두 개의 금메달을 땄다.
남자 80kg 이하급에 나선 서건우는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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