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점퍼' 우상혁, 2m31서 막혀… 메달권 진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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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의 올림픽 메달 도전이 아쉽게 실패로 돌아갔다.
우상혁은 11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넘지 못하면서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우상혁이 2m31을 넘지 못한 상황에서 이미 이 높이를 넘은 선수들이 6명이나 남아있어 메달권 진입을 일찌감치 불발됐다.
이번 올림픽은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자 한국 육상 트랙·필드 종목에서의 첫 메달이 기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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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은 11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넘지 못하면서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우상혁이 2m31을 넘지 못한 상황에서 이미 이 높이를 넘은 선수들이 6명이나 남아있어 메달권 진입을 일찌감치 불발됐다.
2016년 리우 대회에서 예선 탈락했던 우상혁은 2021년 도쿄 대회에선 2m35로 당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아쉽게 4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이번 올림픽은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 출전이자 한국 육상 트랙·필드 종목에서의 첫 메달이 기대됐다. 하지만 아쉽게 뜻을 이루지 못했다.
우상혁은 지난 7일 대회 남자 높이뛰기 예선 A조에서 2m27을 넘어 A조 공동 2위이자 전체 공동 3위로 결선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예선에서 좋은 컨디션을 결선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2m17을 1차시기에 가볍게 넘으면서 결선을 시작한 우상혁은 2m22도 1차 시기에 통과했다. 2m27을 2차 시기에서 성공했지만 결국 2m31을 넘지 못하면서 탈락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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